우리나라 최초의 사화산_금성산

박진영
2024-01-23
조회수 189




안녕하세요. 의성문화사입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가까운 산에 올라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의성군 금성면에 위치한 금성산을 등산하고 새해의 기운을 잔뜩 담아왔습니다!





금성산의 코스는 여러 코스가 있어요. 

오늘은  금성산 정상 코스로 다녀와 봅니다.


   - 난이도: 중간

   - 소요 시간: 약 3시간

 경로: 주차장 – 금성산성-관망대-병마훈련장-금성산 정상-배나무골, 용문정 갈림- 용문정-주차장


   주차장에서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코스는  금성성을 경유하여 정상에 도달하는 코스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코스입니다.

금성산 코스는 이 외에도 비봉산과 연계산행하는 여러 루트가 있습니다.

날씨와 그날의 컨시션에 따라 등산로를 선택해보세요!







높이는 531m이다. 가마와 비슷하다고 하여 가마산이라고도 부른다. 내륙분지에 솟아 있는 조그마한 산으로, 의성군의 명산으로 꼽힌다. 사화산으로, 한반도 최초의 화산이다. 백악기에 화산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 때문에 정상에 1,000여 평의 평지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금성산은 다양한 산림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있어서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산책로와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과 등산을 즐길 수 있으며, 

산 중턱과 아래쪽에는 시원한 계곡과 목재가 우거진 산림이 있어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풍부한 꽃들이 피어나 여름에는 시원한 수풀과 나무 그늘이 제공되어 산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중간중간 계단이 있는데, 비가온 날이나 눈의 온 날에는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해서 올라갑니다.




전망대에서 보니 금성면 일대가 전부 보이네요. 멀리 보니는 산그리메까지 멋진 풍경이네요.



금성산 정산까지 철계단을 4개를 오르면 곧 정상입니다!

숨이 찰때는 잠시 먼 풍경을 바라보면 어떨까요?



멀리 보이는 비봉산에 녹지 않는 눈이 절경을 자아냅니다.





천천히 올라오다보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금성산도 정산에는 아직 눈이 있네요.

의성 금성산은 자연과 문화의 보고로, 많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선사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힘들고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금성산은 휴식과 명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자연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여러분도 시원한 자연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금성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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